*사진은 Canon EOS 600D + Tamron 18-270mm F/3.5~6.3
연못에서 2 (池上 其二)
아리따운 소녀가 작은 배를 저어
흰 연못 몰래 캐어 돌아가네,
그 흔적 감추지 못해
풀 위로 길 하나 남겨놓았네.
- 오세주 옮김,백시나 엮음『琵琶行 - 白居易 詩集』다산초당,2005 (p.42)
누군가를 위한 기도는 아주 낯익은 대상에게도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늘 마주 대해 익숙한 그들에게 기도해 본다.
몸과 마음의 상처가 하루 빨리 아물기를 바라는...'그니'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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