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새로 교체한 신품 픽업. 오른쪽은 떼어낸 기존 픽업이다.
오래되어 잘 읽지 못하는 CD음반이거나 본의아니게 긁히거나 상처가 생긴 CD음반, 복사CD 등의 경우
저가급 CDP로 듣는 것이 여러모로 안심(!)이 될 때가 있다. 소위 서브 기기로 막 쓰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오늘 마침 그런 기기 중 한 대가 픽업이 오래 되었는지 이따금 읽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픽업을 교체해 보았다.
마침 CD픽업도 몇 해 전 ONKYO CDP DX-7211의 픽업 교체를 위해 'O전자'에서 스페어로 사다 둔
SONY KSM 213C 모델과 같은 것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것이었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부품들.... 사진으로 남겨본다.♣
SONY KSM 213C. 기어와 모터 픽업 등이 일체로 된 카트리지 타입 픽업으로 교체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픽업 카트리지를 교체하고 빼두었던 연결칩을 다시 연결.
뺄 때의 순서와 반대로 꼽으면 된다.
픽업과 연결된 기판의 칩 연결 후 나사로 고정.
픽업부와 기기 본체 기판과 연결.
마지막으로 픽업부를 본체 바디에 고정.
잘 되었나 CD를 넣고 TEST.
잘 읽는다.....OK! 픽업 교체 완료!
뚜껑을 닫으면 작업 끝~~~!
사진 속 픽업 교체 작업용 기기는 인켈 CD-5090R이었다.
SONY KSM 213C 앞면.
SONY KSM 213C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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