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시인
2017. 1. 22. 00:13
눈이 온다.
밖이 조용해 대문을 열어보니 온하늘 하얗게 눈을 뿌린다.
세상이 점점 하얗게 변하고 있다.
날씨가 차니 세상이 추울까봐 하얗게 이불을 덮어주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