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시인 2019. 3. 6. 00:03

 

해마다 3월, 봄이면 작은 화초를 구해 심고 관리해왔다.

올해도 화분 세 개와 흙, 상토를 준비해두었다.

그런데, 늘 찾아갔던 동네 화초가게가 문을 닫고말았다.

화초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뱅갈고무나무, 형광스킨답서스, 죽백.....

지난 주 주문했는데, 아직 "상품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