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ioneer PT-R08A 리본 트위터.
지난 3월 중순경 혜화동 대학로 근처에서 담배값(!)에 구해온 트위터. 오늘 케이스 작업을 하였다.
2.오일콘덴서를 구하려다 귀찮기도 하고...언젠가 지인에게서 얻어놓은 필름콘덴서(용량 3.4㎌).
멕시코산으로 BOSE 301 스피커 트위터에 사용되는 것이다.
3.재활용품 배출하는 날 주어온 소형스피커(PC용 ?) 2개다.
마침 색상도 티타늄으로 완성하면 고급스러울 것같은 예감!
4.덮게 프라스틱과 허접한 유니트 등을 모두 제거. 빈 케이스만 남긴다.
5.트위터 유니트가 들어갈 수 있도록 체크한다.
6.구멍 파내기. 마땅히 전문 도구가 없어 목공용 조각도를 이용하였다.
7.뒷면 바나나 플러그용 단자 작업. 저가형 스피커라 단자가 없기에 단자를 끼우기 위해 구멍뚫기 작업.
8.고정 나사들을 꽉 조이고, 케이스 안쪽에 본드칠까지 마무리.
9.뒷면 단자부 완성!
10.트위터 유니트 연결선 정리.
11.콘덴서 양쪽 다리는 수축튜브로 안전하게 감싸주고...
12.케이스 앞면 좌우 빈 공간 가리개용으로 검은 스펀지를 알맞게 자름.
언젠가 구입한 PC용 메인보드 포장박스에 함께 들어있던 포장용 스펀지를 재활용.^^
13.케이스 앞면과 스펀지에 본드를 고루고루 발라주고 마르기를 기다린다.
14.본드가 잘 마른 후 빈틈 없이 딱 맞게 잘 붙여주기.
15.내부 배선을 연결해 주고...
16.트위터 유니트에 선을 연결을 한 후 케이스에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 준다.
17.케이스에 유니트 장착.
18.케이스 바닥에 긁힘 방지용 소형 패드를 붙여 깔끔하게 마무리.
19.리본 트위터 인크루저 작업 완성!!!
20.JBL LANCER 44 스피커(LE-8T 플레인지와 PR-8 패시브 라지에이터로 구성)에 연결한 모습.
LE-8T 유니트가 중저음이 부각된 플레인지이므로 JBL 075 혹은 077 등의 트위터를 덧붙여,
부족한 고음을 확장하여 듣는 경우가 많다.
오늘 작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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