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or Recycle/분해, 청소 4

에어컨 필터 청소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광고했던 그 에어컨. 오랜만에 통풍구 필터 청소 한 번 해본다. 양옆구리에 좌우 한 쌍 필터 끼우는 날개. 내부 필터를 빼내어 분리 후 물청소 빡빡! 빨래 건조대에 바싹 말림. 얇은 망 청소 깨끗! 스펀지 부분(항균 필터 ?) 청소. 항균 스프레이도 뿌려주고, 다시 역순으로 재조립. 옆구리에 끼우기. 잘 끼웠나 재차 확인! 완성!! 통풍구 필터 청소 한김에 전체 닦아주기... 필터 청소 후 확실히 시원한(찬 기운) 느낌을 받는다. (*사진엔 없지만 물 청소 때 씻긴 먼지가 한 주먹....ㅎㅎ)

세면대 하수구 뻥 뚫기

수리한 지 1년쯤 되니 세면대의 수돗물을 세게 한참 틀면 물이 좀 고여 늦게 내려가기 시작한다. 속는 셈치고 가루로 된 하수구 거품 세제를 구입 사용해 보았다. 뜨듯한 물 한참 붓고 청소 가루 한 봉지를 털어부었다. 잠시 후~ 거품이 부글부글... 부글부글 거품이 한참이나 나온다. 한 30분쯤 되었을까. 거품도 사라지고.... 수돗물 한 번 세게 틀어 볼까. 어쭈! 정말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내려간다. 확실하게 한 번 더 반복 가루를 털어넣어 청소해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