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길상사 채화(彩畵)/ 이원식《문학청춘》2012. 가을호 ■시조 길상사 채화(彩畵) 이원식 와당(瓦當)의 수(繡)를 따라 숨 고르는 외줄 경(經) 소리 담벼락 귀 밝은 현애(懸崖) 노란 꽃잎 틔우고 있다 돌확 속 비친 하늘에 새 한 마리 새 두 마리 《문학청춘》2012. 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9.10
■시조/ 비둘기와 재즈를/ 이원식《문학청춘》2012. 가을호 ■시조 비둘기와 재즈를 이원식 흰 구름 두어 스푼 차 한 잔과 콜트레인* 테라스엔 열두 스텝 빨간 맨발의 블루스 한순간 즉흥(卽興)이었다 돌아보면 모진 생(生)도 *콜트레인(Coltrane, John William: 1926-1967):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가 《문학청춘》2012. 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9.03
호병탁,「보고, 뿌리고, 뿜어 그려내는 꽃숭어리」- 이원식 시집 서평《문학청춘》2011.가을호 ■이원식 시조집 『친절한 피카소』 서평/ 《문학청춘》2011. 가을호(pp.243-247) 보고, 뿌리고, 품어 그려내는 꽃숭어리 - 이원식 시집 『친절한 피카소』 호병탁(문학평론가) 따뜻이 품어 이룬 불성 - 이원식의 『친절한 피카소』 세상과의 싸움은 수사학을 낳고 자신과의 싸움은 시를 낳는다는 말이 있.. ■Poetry/내 작품평·해설 2011.08.31
문학청춘 1주년 행사 계간 문학청춘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대학로 서울대병원 입구 '함춘회관'에서 기념식 및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원로부터 신인까지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 문인과 대학교수,예술인 등 약 1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였으며, 창작 무용을 시작으로 1부의 축하사와 축하 연주, 2부 신인상 시.. ■Photo or Camera/누렁이 사진관 2010.11.23
■시조/ 세 명의 악사 《문학청춘》2010.가을호/ 이원식 ■시조 세 명의 악사* 이원식 머릿속을 맴도는 큐비즘(Cubism)의 꽃잎들 몰아(沒我)의 보헤미안은 블랙홀을 걷고 있다 눈 감고 집어든 음반 재즈 아님 블루스? *세 명의 악사: 피카소의 1921년 작품명. 원제는 'Three Musicians'. -《문학청춘》2010. 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0.08.31
■시조/ 귀소곡(歸巢曲) 《문학청춘》2010.가을호/ 이원식 ■시조 귀소곡(歸巢曲) 이원식 허공에 꽃수[繡]를 놓아 바람결에 띄워본다 한 자락 볕뉘에도 가슴을 베이는 새 새장 속 붉은 목소리 그 꽃잎 지나보다 《문학청춘》2010.가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0.08.30
봄날! 문학청춘 봄날! 화창한 오후. 지난 주에 한 약속으로 계간《문학청춘》(황금알 출판사)의 주간이신 김영탁 시인을 만나러 갔다. 지하철 혜화동역에 내려 오랜만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아래방향으로 걸어갔다. 골목 몇 개를 지나면서 재미있게 꾸며놓은 레스토랑을 사진에 담아보고~ '쇳대박물관'을 지나~ '세.. ■Photo or Camera/누렁이 사진관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