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학 11

■시조시학에 실린 이원식 시집『비둘기 모네』서평

■이원식 시집『비둘기 모네』서평/ 《시조시학》2013. 겨울호(pp.214-217) 존재론적인 고독과 상처를 끌어안는 정형시학 박성민(시인) 선적, 불교적 사유로 빚은 단수의 미학적 정수 -이원식 시집 『비둘기 모네』 2004년 《불교문예》에 시, 2005년 《월간문학》에 시조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

■시조/ 일귀(一歸)/ 이원식《시조시학》2011. 가을호

■시조 일귀(一歸) 이원식 그림자 속 제 모습은 고양이가 아니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작은 원(願)을 맴돕니다 부러진 발톱 자리에 피어나는 오온(五蘊)*의 꽃 *오온(五蘊): 불교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형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이르는 말. 즉 색온(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식온(..

■프롤로그 혹은 에필로그《시조시학》2010.겨울호/ 이원식

《시조시학》2010.겨울호 ■'집중소시집' 시작노트/《시조시학》2010. 겨울호 pp.171-173 “프롤로그 혹은 에필로그” 이 원 식 1.교감(交感)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중랑천(中浪川)이 흐르고 있다. 비록 손과 손을 맞잡는 거대한 아우라지 강물은 아닐지라도 목이 메어 그 사연 하염없이 쏟아내는 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