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or Movie/Audio Life ♬

[자작]KIMBER Speaker cable "4PR" 2007. 5. 15

이원식 시인 2007. 11. 5. 05:04

 ♣오랜만에 스피커선을 교체해 본다.

벌써 10~20 여 년이나 된 "Monster"케이블을 한 번 쯤 바꿔보려 한다.

새로 바꾸려는 킴버 "4PR"도 생산된지 좀 된 제품으로 기억하고 있다.

최근 LP보다 CD를 더 많이 듣기에 좀더 현대적인 소리에 맞게끔. 물론 더 좋은 케이블도

많이 있지만 아직은 케이블 투자에는 좀 둔감(!)한 편이다.(*바로 위 "8PR"도 있지만

고집대로...^^;) 내가 알기로 이 "4PR"케이블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어 킴버가 명성을 얻은

것으로 안다. 더불어 성능에 비해 값도 저렴한 편이고..(*1m에 9.000원 정도)

오늘 한번 새끼 줄 한 번 풀고 꼬아본다.^^

 

 <킴버 "4PR"특성>

고순도 무산소동선(High-purity), PE Insulation, 8심 구조(2x14AWG/2.08mm2)

 

 ♣킴버 "4PR" 케이블

 ♣8가닥 전선을 풀고 +와 -선으로 나누어 다시 꼬고...수축튜브로 경계부분 묶어놓고...

 ♣피복벗기기. 휴~장난이 아니다. 풀고 꼬기도 그렇지만 서툰 솜씨에 검지 손 끝이 아려온다~~

 ♣단자 납땜. 바나나 플러그를 나사조임식에 비해 저렴한 납땜용으로 구입했다. 비교적

도금과 금속재질의 마감이 좋은 국산품으로 선택했다. 8개 도합 만원 미만!

 ♣납땜 자국 감추기 위한 수축튜브 작업. 깔끔하게~ 그리고 그 위에 고무튜브를 씌우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