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독집앨범(1집)

 변진섭 독집앨범(1집)/ 한국음반/ 1988. 6.15

 

워크맨이라 불리웠던 휴대용 카셋트 녹음기에 변진섭 1집 테잎을 넣고,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

1987년 MBC 신인가요제로 데뷔한 그의 첫 앨범으로 타이틀곡인「홀로 된다는 것」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그리고「너무 늦었잖아요」 등 편안하면서도

이미지 강한 노래들을 들려주고 있다.

80년대말 그만의 발라드 곡으로 가요계를 풍미했던 대단한 가수가 아니었나 추억해 본다.♣

 

 

    홀로된다는 것/  노래:변진섭,작사:지예,작곡:하광훈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매여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은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변진섭 11집 'Drama'(2007)

 

 앨범 뒷면.

 

 가사지 앞.

 

 가사지에 게재된 프로필.

 

 가사지 뒷면.

 

 SIDE 1.

 

 SIDE 2.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