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강물 보법(步法)
이원식
꽃 피는 계절에도
머물지
않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일러줍니다
물위에 비친 세상은
동행(同行)할 수
없다는 걸
《우리시》2010.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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