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만다라의 품
이원식
노점상인 몇이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간간이 던져주는
밥술 혹은 반찬 몇 점
하나 둘 모여듭니다
동네 새들
고양이들
《다시올문학》2011. 여름호 - 시집 속의 시 한편
-《시조세계》2009. 겨울호 게재 시조 재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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