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 쿨링팬 교체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VGA 카드 쿨링팬에서는 여지없이 소음이 나기 마련이다.

어느 날 부터 팬소음이 귀에 거슬리기 시작한다면 해결책은 간단하다.

VGA카드를 바꾸던지 아니면 쿨링팬을 교체해 주던지...

아직은 쓸만하다는 생각에 쿨링팬을 교체해 보기로 했다.

우선 팬(날개)의 사이즈(지름 75mm, 80mm, 90mm 등)와 쿨링팬의 전체 크기(VGA 카드에 맞는지),

가격 등을 확인하고, 새 쿨링팬을 구입한다.

사진 속 제품은 90mm팬(기존 제품은 80mm), 1만 원대 초반 제품.

 

 본래의 쿨링팬을 제거한다.

 

 구입한 쿨링팬을 어떻게 조립할 것인지 또 부속품 등등 꼼꼼하게 확인한다.

 

카드에 설치하기전 새 쿨링팬 지지대 조립.

카드 제품에 따라 43mm, 53mm, 55mm 등 팬 설치 규격이 다르므로 제품 구입 전 반드시 확인.

사진 속 제품은 43mm, 53mm 사용 가능.

 

 서멀 구리스를 발라주고. 서멀 구리스는 새 팬쿨러 속에 대부분 부속품으로 제공.

 

전원 커넥터를 꼽는다. 2P, 3P, 4P 그리고 +, - 극성 등 구입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

사진 속 제품은 본래 2P 제품인데 극성을 맞추어(검정 -, 노랑 +) 삽입했다. 

극성이 바뀌게 되면 제품에 따라 팬이 반대로 돌거나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새 쿨링팬의 방열판을 고정.

 

 꽉 죄어주고.

 

 쿨링팬 교체 끝! 마치 새로 산 것 같은 느낌!

 

PC에 장착. Goo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