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노트북 USB3.0 사용하기

구형 노트북에 USB3.0  Express 카드를 장착해 보았다.(모델은 스카이디지탈 EZ-CTRL N1)

구형이라도 Express카드용 슬롯없으면 당연히 장착할 수 없는데, 34타잎 슬롯, 54타잎 슬롯 모두 장착이 가능

하다. 사진의 노트북(HP Pavilion DV4)의 경우 54타잎인데 카드가 34타잎이라 우측에 약간 빈 공간이 생겼다.

사용하는데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다만 USB 메모리 등을 사용한 후 뽑을 때 카드도 같이 딸려나오기 때문에

카드가 딸려나오지 않도록 손끝으로 살짝 눌러 뽑아야 한다.

구입시 함께 들어있는 드라이브CD를 깔자 별탈 없이 금방 인식이 되었다.

장착한 USB3.0 속도는 USB2.0(480Mbps)이나 SATA 2(3Gbps)에 비해 5Gbps로 각각 10배이상, 1.6배 이상

빠르다고 하는데 데이터 측정을 해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다.   

Expres카드 자리에 밀착해 밀어넣는다.

본래 장착된 슬롯처럼 잘 맞는다.

오른쪽 둥근 구멍은 보조전원용.

USB3.0 메모리를 사용. 잘 된다.

보조전원용 USB선을 연결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