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유일하게 분갈이를 잘 못해주었던 남천.
요며칠 날씨도 따듯하고 남천 가지를 자세히 보니 새 잎도 자라나고 해서, 오늘 분갈이 해 본다.
생각보다 많이 굳어 잘 안 빠진다.
흙 속 뿌리 등 정리하고 새로 넣을 상토와 잘 섞어주고...
분갈이하고 바닥 청소까지 마무리...
분갈이를 하고나면 화분 속 식물도 좋겠지만 내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
아주 자그마하게 2019년형 새 싹이 자라고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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