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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남자여 커피를 마셔라

이원식 시인 2007. 11. 15. 00:07

[펌]남자여 커피를 마셔라

  출처:http://blog.naver.com/dickcts/10023992700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사먹는 건 아니다. 커피의 가치는 맛과 향이며 당신의 기분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준다.

에디터 이현옥  사진 김현희  일러스트 김진우


라테아트는?
 
라테아트는 스팀 밀크의 거품을 이용해 만드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의 크레마(적갈색의 부드러운 커피 거품)는 우유 거품과 섞이지 않고 거품이 떠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바리스타가 거품으로 만들어 낸 하트, 낙엽 등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따뜻하고 부드러운 라테를 마시며 그 위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 커피 마시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라테아트(김민욱 알토크레마 02-530-8688)    



COFFEE
 _ interview

바리스타는 커피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커피가 필요한 사람의 취향을 파악하고 세상에 단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마술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스타 5인의 커피에 대한 생각.



김용준
제4대 커피앰배서더,
스타벅스 대한극장점 부점장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용준

스타벅스 4대 커피앰배서더 김용준. 커피앰배서더는 노동부의 사업 내 자격 검정 인증을 받는, 그야말로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다. 하지만 국가가 인정하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단지 커피 추출하는 기술만  뛰어나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손님이 원하는 커피 취향을 파악하는 것. 수백, 수천 명의 손님이 원하는 커피를 만들다 보면 마치 로봇이 된 것 같지만 친구처럼 편안하게 말을 걸 줄 알아야 진정한 바리스타다. “아직 잠이 덜 깨셨나  봐요? 평소 진하게 드시니까 오늘은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드릴게요” “모처럼 데이트하시나 봐요. 여자친구 분을 위해 달콤한 캐러멜 마키아토 한 잔 드릴까요?” 이런 대화가 바리스타인 나의 기분도 마시는 손님의 기분도 행복하게 만든다. 머릿속이 복잡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서 케냐 커피를 추천한다. 케냐 커피는 커피의 기본. 너무 쓰지도 달지도 않은 상쾌한 커피 맛이 머리까지 가볍게 해준다.

윤은혜의 커피 선생님 이동진

커피는 말 그대로 기호식품이다. 때문에 ‘커피는 이렇게 마셔야 해!’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카푸치노, 핸드 드립으로 추출한 콜롬비아 커피,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파는 카페 라테 캔 커피까지 그저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골라 마시면 된다. 단 고산지대에서 재배해 수세식으로 정제한 아라비카 커피가 맛과 건강 면에서 우수하다. 좋은 커피는 가라앉은 기분을 상승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커피 선택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힌트를 주자면 아침식사를 놓쳤을 때는 우유가 들어간 카페 라테를 마셔라. 점심식사 후에는 부담 없고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좋다. 오후 3~4시 피곤하고 졸음이 밀려온다면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이 딱이다. 잠들기 전에는 수면을 도와주는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마시면 금상첨화다.  


이동진
밀라노 바리스타 아카데미&가배두림 대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바리스타 교육 및 자문

 


김혜은
<디 초콜릿> 청담점 점장

디 초콜릿 바리스타 김혜은

아무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아라비카 커피도 드립하는 바리스타가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자판기 커피보다 못하다. 하지만 질이 약간 떨어지는 로부스타 커피라도 바리스타의 정성이 들어간다면 최상의 커피 맛을 낼 수 있다. 커피는 바리스타의 정성이다. 하지만 개봉한 지 5일 이하의 신선한 원두와 89~92℃로 식힌 물도 중요하다. 이 삼박자가 잘 맞아야 맛있는 커피가 완성된다. 커피는 역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커피는 기분 전환에 도움은 되지만 구수하고, 씁쓸하고, 시큼하고, 부드러운 커피 본래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 부족하다. 실제 이탈리아 사람들은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핫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만약 진한 커피를 싫어하는 여자친구와 카페에 간다면 달콤한 다크 초콜릿이 들어간 초콜릿 라테나 모카 라테를 추천한다. 커피의 쌉싸름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뾰로통한 그녀의 얼굴이 해맑게 변한다.

 

 

커피맛의 달인 송주빈

‘나는 그저 커피집 주인이지 뭐’ 하고 자신을 소개하는 송주빈 사장은 커피 맛의 달인이다. 커피 맛 감별사를 커퍼라고 하는데 커피 맛을 감별해 등급을 정하는 일을 하며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소믈리에가 와인의 맛과 향을 감별하듯 커퍼의 주된 임무는 커핑(cupping). 커핑은 마우스필이라고도 하는데 커피를 마셨을 때 향과 농도, 바디감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맛있는 커피는 좋은  쓴맛과  상큼한 신맛이 나고, 한 모금 마신 다음에는 단맛의 여운과 깔끔한 뒷맛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입 안에 은은한 향이 감돈다. 맛의 달인이 추천하는 최고의 커피는 브라질, 케냐, 코스타니카 커피. 브라질 커피는 바디감이 우수하다. 마셨을 때 입 안이 꽉 찬 느낌이라고 할까? 케냐 커피는 와인 향이 나고 상큼한 신맛이 특징이다. 케냐  커피는  신맛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말해 식초에서 느껴지는 시큼한 맛이 아닌 사과나 귤을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신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코스타니카 커피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평한다. ‘이렇게 완벽한  커피가 있을 수  있을까?’ 정답이다. 우린 흔히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쓴맛, 단맛,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주빈
주빈커피 & TALK IN COFFEE
압구정점 대표


이창훈
신사동 스트라쎄 바리스타

네스프레소  전문가  이창훈

네스프레소(Nestle+Espresso)는 스위스 네슬레가 만든 가정용 캡슐 커피다. 커피가 일상화된 유럽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도입 단계다. 금속 재질의 컬러풀한 캡슐 안에는 원하는 맛의 분쇄된 원두가 들어있다. 바리스타의 특별한 제조 없이 캡슐을 넣고 30초만 기다리면 누구나 최상의 커피를 쉽게 맛볼 수 있다. 캡슐의 특징에 따라 진한 맛의 리스트레토부터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까지 다양한 농도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각 캡슐에 담긴 커피는 원산지뿐 아니라 로스팅하는 온도도 달라 저마다 특색이 있다. 예를 들면 보라색 캡슐에 들어있는 아르페지오는 중남미산 아라비카 커피다. 에스프레소 캡슐 중 가장 풍부한 크레마를 가지고 있어 우유가 들어간 카페 라테나  카푸치노를 만들 때 사용한다. 네스프레소는 맛과 향이 부드러워 커피 초보자들이 마시면 좋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향에  빠진 싱글남에게 추천한다. 바리스타가 직접 사용해 보고 추천한 에스프레소 머신 컬렉션.

1. 크룹스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XP4050
오토 카푸치노 시스템이 있어 초보자라도 우유 거품이 풍성한 카푸치노와 라테를 만들 수 있다. 34만9천원.

2. 드롱기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EC200CD.B
9기압의 추출 압력, 90℃의 물 온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인 20초 만에 추출하는 가장 이상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26만2천원.

3. 일렉트로룩스 에스프레소 메이커 EEA130
진한 에스프레소를 최적의 온도에 맛볼 수 있는 제품. 1잔, 2잔 등 원하는 대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29만원



바쁜 직장인에게 권하는  커피 메이커


곤한 아침잠을 깨워줄 부드러운 커피가 필요하다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커피 메이커를 선택하라.

1. 테팔 네프티스 커피 메이커
누수 방지 장치가 있어 커피가 추출되는 동안에도 커피를 따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커피 메이커. 8만7천원.

2. 필립스 알루미늄 카페 고메
제일 위쪽에 있는 투명 유리 용기에서 물이 끓으면 원두커피를 지나 특수 아로마 커피 용기로 떨어지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 32만9천원.

3. 브라운 임프레션 커피 메이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주전자가 자체적으로 커피 온도를 유지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15만원대.

 



COFFEE _ how to

커피를 마시는 벙법은 수십 가지다. 핸드 드립부터 에스프레소 머신,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 커피까지…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 마셔라.

 

커피향에 빠지는 드립의 기술



핸드 드립은 커피 메이커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대신 사람의 손으로 정교하게 커피의 맛을 뽑아내는 방법. 하지만 드립 추출이라고 해서 모두 커피 맛이 똑같은 건 아니다. 같은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물의 양과 온도, 물줄기의 두께, 물을 붓는 시간 등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 또 바리스타의 추출 방법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다. 드립 커피를 마시려면 드리퍼, 서버, 여과지(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모두 2만원 선), 분쇄한 원두커피 8~10g, 뜨거운 물 150ml가 필요하다. 


01
준비하기  먼저 깔때기처럼 생긴 드리퍼를 서버 위에 얹는다. 드리퍼에 종이 필터를 끼워 넣고 분쇄된 커피 가루를 담는다.

02 커피 불리기 끓여서 90℃ 정도로 식힌 물을 가운데서 바깥으로 촘촘하게 돌려 붓는다. 커피가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천천히 붓는다. 전체 물 양의 l0% 정도만 붓는데 이렇게 하면 커피가 수국처럼 부풀어 오른다. 빨래를 할 때 때를 불려야 옷이 하얗게 되듯이 커피도 불린 다음 추출해야 맛있다.

03 1차 추출하기 부풀었던 커피 가루가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다시 중심에서 바깥을 향해 나선형으로 천천히 물을 붓는다. 남은 물의 1/3 정도를 붓는데 촘촘하게 나선형을 그리며 소량의 물을 붓는 것이 중요하다.
 
04 2차, 3차 추출하기 첫 번째와 똑같은 방법으로 두 번 더 커피를 추출한 다음 드리퍼를 내리고 추출한 커피를 잔에 따라 마신다.

 


빠르고 진하게~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는 블랙, 브라운, 크레마(적갈색의 부드러운 거품)의 3개 층이 생긴다. 커피에 있는 미세한 지방 성분까지 유화 상태로 추출돼 씁쓸할 정도로 진하고 깊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펌프 압력을 이용해 25초라는 짧은 시간에 커피를 추출하고 따뜻한 물과 스팀 기능이 있어 카푸치노와 카페 라테 등 우유 거품 커피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분쇄한 커피 10g을 넣었을 때 약 25ml의 커피가 추출된다.



커피를 색다르게 즐기는 프렌치 프레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가 짜릿하다면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는 우아하다. 마실 때 커피 찌꺼기가 남고 완벽한 추출이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연하면서 부드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180ml의 물과 10g의 분쇄된 원두커피를 넣고 피스톤을 내렸다 올렸다 하면 된다. 프렌치 프레스는 2만~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01
뚜껑을 열고 포트 안에 커피를 넣고 끓여서 90℃ 정도로 식힌 물을 붓는다.

02 수저를 이용해 커피가 물에 녹게 살짝 젓는다.

03 뚜껑을 덮고 피스톤을 누르는데 중간 정도까지만 내린다.

04 1~1분 30초 후에 피스톤을 완전히 내리고 컵에 따라 마신다.



커피 맛의 기본, 브랜드 커피


커피숍 메뉴판의 대표 주자는 브랜드 커피다. 브랜드 커피는 그 카페의 얼굴이다.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브라질, 블루마운틴 등 다양한 원두를 믹스하기 때문에 까탈스러운 커피 마니아의 입맛에 맞추어야 한다.  



01
원두 갈기 그라인더에 신선한 원두를 간다. 그라인더를 고를 때는 칼날이 큰 것을 골라야 원두에 전해지는 열이 줄어들어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02 물 끓이기  포트에 200ml의 물을 담고 팔팔 끓인 다음 89~92℃로 식힌다.

03 커피 불리기 드리퍼를 서버에 올린 다음 20g의 원두를 넣는다. 30ml의 물을 가운데서 바깥으로 촘촘하게 붓는다. 20~30초 정도 그대로 두어 커피를 불린다. 

04 1~5차 추출하기 중심에서 바깥을 향해 나선형으로 30ml의 물을 붓는다. 이런 방법으로 5번 정도 계속한다. 한번에 30ml 정도의 물을 5차례에 나누어 부으면 된다. 

05 커피 섞기 커피를 여러 차례 드립할 경우 여러 개의 층이 생기기 때문에 컵에 담기 전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녀의 마음을 녹이는 커피의 이름

오스트리아 빈에서 우유나 크림을 섞어 부드럽게 만든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커피 메뉴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알코올을 섞은 커피, 휘핑크림이나 초콜릿을 얹은 커피, 헤이즐넛, 아이리시 향을 넣은 커피도 개발되었다. 커피 본연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은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마일드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좋고 에스프레소 커피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우유 거품을 넣은 카페 라테, 카푸치노 등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다. 칼로리는 높지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모카치노나 캐러멜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와 초콜릿 시럽을 섞어 만들고 위에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얹어 만든다. 여름에 주로 마시는 카페 프라푸치노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찬 우유, 얼음을 믹서에 넣고 갈아 만든다.

카페오레&카페 라테
드립포트로 추출한 커피와 70℃로 데운 우유를 동량으로 넣어 만든 커피가 프랑스인들이 즐기는 카페오레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사용할 때는 커피 25ml에 70℃로 데운 우유 50ml를 넣어 만들고 카페 라테라고 부른다.


카푸치노
카페 라테 위에 우유 거품 25ml를 올리고 계핏가루나 코코아 가루를 뿌리면 카푸치노가 된다. 카페 라테와 카푸치노는 우유와 우유 거품을 넣어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커피 25ml나 5~8g의 커피를 드립포트로 추출해 뜨거운 물을 부어 300~350ml로 만들면 두 잔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커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드립포트로 추출한 커피가 진하다고 느낄 때 마신다.


마키아토
마키아토는 ‘얼룩이 지다’라는 뜻으로 우유 거품을 잔뜩 넣은 잔에 에스프레소 커피 25ml를 넣어 얼룩이 지게 한 커피다. 우유 거품에 에스프레소를 넣기 때문에 부드러운 거품의 감촉과 짙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캐러멜 시럽을 얹으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캐러멜 마키아토가 된다


 

 

서울시내 소문난 커피집



청담동 디 초콜릿 아프리카 정글 속에서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녀를 위해 달콤한 초콜릿 라테를 선사하는 것도 좋다. 청담동 로데오거리 02-514-7184 

압구정 허영만의 커피집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일대에 커피 향이 가득하다면 허영만 선생이 커피를 볶는 중이다. 압구정역 신현대상가 02-511-5078
신사동 카페 스트라쎄 네슬레에서 개발한 가정용 캡슐 커피 네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는 곳. 신사동 가로수길 02-512-7776

삼성동 가배두림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의 바리스타 선생님인 이동진 선생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삼성역 3번출구 휘문고등학교 건너편 02-562-8264

여의도 주빈커피 탄자니아, 과테말라, 예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여의도역 롯데캐슬앰파이어 02-782-7970

안암동 보헤미안 일본풍의 고전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커피 전문점. 오래된 느낌이지만 커피 맛은 최고다. 안암역 2번출구 근처 02-927-7949

광화문 커피스트 성곡미술관 파란색 커피집이 눈에 들어온다. 미술관 근처를 커피 향으로 진동시키는 곳. 광화문역 성곡미술관 건너편 02-773-5555

서대문 가비양 갓 로스팅한 부드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취미로 커피를 배우기 좋은 곳. 서대문역 강북삼성병원 정문 언덕길  02-723-6067

연신내 코니써클럽 커피 대가 이진성 씨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직접 로스팅 한 진한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연신내역 6번출구 맥도날드 골목 우회전 02-383-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