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자 시인의 『다문다문 붉은 꽃잎』
고요아침, 2007. 8. 14
우편함에 시집이 한 권이 와 있었다. 윤현자 시인의 시조집 『다문다문 붉은 꽃잎』이었다.
어느 분인가 싶어 내 시집 보낸 분들 명단을 보니.....
아차! 미처 보내드리지 못한 것이 아닌가!!!
여러 협회와 단체 그리고 친분 있는 분들을 대부분 다 보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른 우체국으로 달려가 익일택배로 내 시집『누렁이 마음』한 권을 보냈다.
그리고, 반가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감사 전화를 드렸다.
윤현자선생님은 1995년 중앙시조백일장 연말 장원(중앙일보 신춘문예)으로 등단했으며,
이번 시집은 제2시집으로(3인공저시집 1권이 있다) 꽃과 자연을 소재로 소멸과 생성의
변증법의 시어를 사용 시조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서평을 읽은 바 있다.
또한 책장에 윤선생님의 3인 공저시조집『차마, 그 붉은 입술로도』를 소유, 읽은 적이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보내주신 시집,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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