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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올가이드/ 1989년 3월호 객석 별책부록

이원식 시인 2010. 10. 22. 00:06

 

 오디오올가이드/ 1989년 3월호 객석 별책부록

 

80년대에는 오디오 잡지나 음악잡지 부록으로 오디오 지식이나 제품 소개 등에 관한 단행본을 많이 발행

했었다. 때로는 본 책자 보다도 이 부록때문에 책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초보자는 물론 좀 더 익숙한

오디오 매니아들에게도 반가운 것이었는데, 다만 아쉬움 점이라면 몇 권의 유사 부록 책자들을 보노라면

독창적인 내용이기 보다는 서로 엇비슷한 내용과 오디오 제품 예시 사진들로 좀 식상한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었다. 아마도 주로 일본 오디오 서적 등에서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여 옮긴 탓인 듯....그럼에도 불구

하고 당시 매니아들에게 오디오 정보나 지식을 전달해 준 일등 공신임에는 틀림이 없다.♣

 

 인켈!

 

 SIS 오디오 제품들.

 

 차례1.

 

 차례2.

 

 오디오 시스템의 구성.

 

 레코드 플레이어.

 

 스피커.

 

 외국산 오디오 명기1.

 

 요즈음 인터넷 상의 판매광고를 보면 '명기'라는 호칭을 너무 난발하는 경향이 있다.

 명기 제품들을 보면 그 제품만의 아우라를 간직한 채 예나 지금이나 늘 변함이 없다.

 

 외국산 오디오 명기2.

 

 외국산 오디오 명기3.

 

 외국산 오디오 명기4.

 

 올바른 오디오 사용법.

 

 리스닝 룸은 이렇게 꾸민다.

 

매니아들 중엔 오디오 제품에 대한 지식은 막강(?)한 데 비해 오디오 룸과 같이 음향 환경에 대해서는

막강한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경험에 의하면 기기 이상으로 청감상 효과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도

이다. 오디오 상인들은 기기에, 매니아들은 오디오 환경에 좀 더 치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이 아닌가

본인만의 해석이다.

 

 뒷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