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생애가
오늘 아침은
저 나팔꽃 같구나
- 모리다케
생애 마지막으로 쓴 시
-류시화 엮음「한 줄도 너무 길다」중에서
아카시아 꽃잎 가득한 중랑천 산책길.
나뭇가지에도 하얗게,
떨어진 꽃잎들도 길따라 하얗게.....
어제 처럼 오늘도 하얀 내일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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