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와 조립에 필요한 도구들을 가지런히 정리 후.....분해 시작!
분해할 제품은 HP DV6로 지난 번 CQ40 모델에 비하면 훨씬!! 수월한 편이다.
지난 번 서브 노트북(HP CQ40) CPU를 시험삼아 교체해 보았는데 다행히 잘 되어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엔 다시 메인 노트북의 CPU를 교체해 보았다. 구입한지 약 5년여가 지난 제품인데 그동안 메모리를
2G에서 4G로 업 해주었을 뿐이었다. 이번에 CPU 하나를 입수하게 되어 작업해 본다.
교체할 CPU는 우측 i3 350M(2.26G/ 1세대)에서 좌측 i5 460M(2.53G)으로 pin은 모두 PGA988이다.
분해한 후 필수 작업인 Fan 청소. 5년여 묵은 먼지를 모두 털어 주니 마음도 깨끗!
CPU교체. 그리스도 살짝 발라주고.
분해 상태에서 임시 TEST.
인식이 잘 되어준다. 혹여 메인보드나 기타 특성상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반드시 조립 전
임시 Test로 확인이 필요하다.
곳곳에 쌓인 먼지도 제거해 주고 다시 꼼꼼하게 조립.
CPU 교체 완성!!!
본래 모델명은 HP Pavilion DV6-3001tu i3-530M 제품인데 i5-460M으로 다시 태어났다.
Passmark의 Benchmark 점수도 1913에서 2351로, 윈도우 체험지수 프로세서 점수도 6.4에서 6.8로 상승.
오래된 CPU들의 교체라 그게 그거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제품을 손수 분해 Up해보는 즐거움은 말 그대로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이제 실제 사용에서는 얼마나 빨라졌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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