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Notebook

노트북 CPU 교체(2)

이원식 시인 2015. 9. 30. 00:00

 

분해와 조립에 필요한 도구들을 가지런히 정리 후.....분해 시작!

분해할 제품은 HP DV6로 지난 번 CQ40 모델에 비하면 훨씬!! 수월한 편이다.

 

지난 번 서브 노트북(HP CQ40) CPU를 시험삼아 교체해 보았는데 다행히 잘 되어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엔 다시 메인 노트북의 CPU를 교체해 보았다. 구입한지 약 5년여가 지난 제품인데 그동안 메모리를

2G에서 4G로 업 해주었을 뿐이었다. 이번에 CPU 하나를 입수하게 되어 작업해 본다.

 

교체할 CPU는 우측 i3 350M(2.26G/ 1세대)에서 좌측 i5 460M(2.53G)으로 pin은 모두 PGA988이다.

 

분해한 후 필수 작업인 Fan 청소. 5년여 묵은 먼지를 모두 털어 주니 마음도 깨끗!

 

CPU교체. 그리스도 살짝 발라주고.

 

분해 상태에서 임시 TEST.

 

인식이 잘 되어준다. 혹여 메인보드나 기타 특성상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반드시 조립 전

임시 Test로 확인이 필요하다.

 

곳곳에 쌓인 먼지도 제거해 주고 다시 꼼꼼하게 조립.

 

CPU 교체 완성!!!

 

본래 모델명은 HP Pavilion DV6-3001tu i3-530M 제품인데 i5-460M으로 다시 태어났다.

Passmark의 Benchmark 점수도 1913에서 2351로, 윈도우 체험지수 프로세서 점수도 6.4에서 6.8로 상승.

오래된 CPU들의 교체라 그게 그거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제품을 손수 분해 Up해보는 즐거움은 말 그대로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이제 실제 사용에서는 얼마나 빨라졌을까.....

 

'■Computer > Not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림형 노트북 CPU  (0) 2015.11.24
노트북 메인보드 교체(TOSHIBA M800)  (0) 2015.11.02
intel i5 460M CPU  (0) 2015.09.18
AMD 노트북용 CPU  (0) 2015.09.01
CCFL⇒LED 변환젠더   (0)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