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 아파트에서 화분 관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어릴 때 산동네에서 자랐고, 또 고교 때는 농업 과목을 배우기도 했지만, 항상 실전은 약간 다른 법.
늘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뿐!!
구입할 때 잎이 3장이던 뱅갈고무나무를 다른 화분에 옮겨심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이제 7장이 되었다.
오늘도 살펴보는 중에 "어라!!".
장맛비가 지나고 보니 색다른 잎이 불쑥 자라나 있다.
자세히 보니 거북알로카시아,
한때 키웠던 것인데 겨울이 지나 죽은 줄 알았는데....아마도 그 뿌리 씨알이 화분에 남아 싹을 틔웠나 보다!!
한참을,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다른 화분에 조심스레 옮겨주었다.
경이로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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