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의 문학 블로그

오후 세 시! 와우..... 36도..... 점심으로 무파마 한 개 끓여먹었다!ㅎ

재활용장 나무 아래 통기타 하나. 기타줄이 망가졌구먼. 한때는 "한 폼" 했을텐데~~

춘분(20일)이 지나고 휴일 동네 화단을 보니 목련이 피어있다. 한편에는 작고 노오란 산수유도 분홍빛 매화도, 상계고 초록 담장에도 노랗게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봄꽃들이 즐겁게 웃고있다.

뼈이식이 아무는 시간, 치아심을 박고 굳는 시간.... 급하게 하는 것 보다 천천히 하는 것이 안전할 듯. 의사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중!

올 겨울엔 눈이 자주 내리는 편. 헌데 금방 잔뜩 내리고 또 금방 녹아 사라지는 편....

십 여년 사용한 브릿지부분. 가끔 흔들리고 아프고.... 브릿지 치아를 발치. 뼈이식 수술....잇몸 빈 공간이 채워져 있다. 뼈이식 수술 후 약 3~4개월이 지나 기둥(?) 2개 박음. 드르르르륵~~으~~~

아파트 단지내 나무들이 한껏 가을을 만끽!! 벤치에서 올려다 보니 나무들이 하늘을 가렸네. 쭉쭉 뻗은 나무들. 오래된 아파트 단지라 나무들도 어른스럽다. 화단에 핀 국화(?)꽃. 방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