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공화(空華)/ 이원식《시와반시》2012. 여름호 ■시조 공화(空華) 이원식 반쯤 헐린 담장 아래 누렁이 빈 밥그릇 사흘을 울고 떠난 낙숫물 고여 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떠도는 꽃잎 한 장 《시와반시》2012. 여름호 - 자선 대표작, 재수록 ■Poetry/발표작·時調 2012.07.02
■시조/ 하면목(何面目)/ 이원식《시와반시》2012. 여름호 ■시조 하면목(何面目) 이원식 노옥(老屋)을 벗으려는가 돌아보는 길고양이 이승에 남긴 상처 수월관음(水月觀音)의 꽃그림자 불현듯 마주친 두 눈 당신은 누구십니까 《시와반시》2012. 여름호 ■Poetry/발표작·時調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