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청계천, 붕어가 간다
이원식
비 갠 오후 빌딩 숲 무지개꽃 피었다
역류의 늪 헤집으며 떼어내는 지느러미
입구도
출구도 아닌
은날개를 찾아서
《서라벌문예》2008.4월(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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