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꽃씨
이원식
구름 한입 베어 문 누렁이 두 눈 속에
노을 걸친 집배원 꽃길에 잠시 섰다
제 몫을 건네는 꽃들 손 흔들며 꼽는 여일(餘日)
《나래시조》2006.가을호
|
'■Poetry > 발표작·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조/ 귀천(歸天)을 위하여 『나래시조 四十年史』2006.12 (0) | 2007.11.04 |
---|---|
■시조/ 풍장(風葬) 『용인시민신문』 2006.11.9일자 (0) | 2007.11.04 |
■시조/ 꽃을 위하여 《문학공간》2006.9월호 (0) | 2007.11.04 |
■시조/ 간밤에 《나래시조》2006.여름호 (0) | 2007.11.04 |
■시조/ 풍장(風葬) 『국방일보』2006. 5.22일자 (0) | 2007.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