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80년대초) 오디오 소장기기에 비해서 너무도 초라해졌지만...(촬영일: 2006.2.16.목요일)
♣6BM8을 사용한 Pioneer 리시버와 7591을 사용한 Sansui 1000A 진공관 리시버, 인켈 Pro 8 소형 스피커와 Dual 721 턴테이블을 시작으로 MARANTZ 8B와 McINTOSH 240, 프리앰프는 MARANTZ 7T(TR)와 McINTOSH MX-110(프리튜너), 스피커는 Altec 604-8G와 AR 4X를 턴테이블은 Micro seiki BL-77과 Pioneer PL-41을 중심으로 80년대를 보냈었다. 물론 그때엔 용산 전자상가는 없었고 세운상가와 충무로가 오디오 매니아들의 주 무대였었다.
♣그 시절 동대문 황학동 시장에서 발품을 많이 팔았었는데, EL-34나 7591, 6L6 같은 출력관을 낡은 양은대접에 담아 한무더기에 단돈 몇 천원에 팔기도 하였고, 리어커에 중국집 전화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AR-3나 AR-2ax 스피커를 역시 몇 만원에 팔기도 하였다. 또 노점상인 중에는 이름도 알 수 없는 유럽제 풀레인지 유닛을 말만 잘 하면 거져 주는 경우도 있었다.
♣오디오! 그 끝 없는 이야기는......
♣마치 옛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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