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상계동에도 밤새 흰 눈이 쌓였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용재오닐'의 '섬집아기'를 듣고있습니다.
지난 2006년을 생각했습니다.
......
하얀 눈 보기 부끄럽기만 합니다.
조금만 더 부지런했더라면... 조금만 더 성실했더라면...
......
카메라에 묻은 물기가 눈(雪)물인지 눈(目)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은 2006년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라며,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 부터 하얀 꿈 많이 꾸십시오.
이원식 한 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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