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장학금을 받는 사고(?)를 쳤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중학교 생활에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내가 해 주지 못한 부분을 제 스스로 조금씩 채우는가 보다.
녀석에게 고마움과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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