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여기에 오신 분들 세배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문인들께서는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 문운 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은 인사동엘 갔습니다. 《문예비전》 사무실로 가는 길에
오세영 선생님(한국시인협회 회장)을 뵈었습니다. 또 문예비전 사무실에서는
김주안 편집국장님과 신광호 주간님을 뵙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신선생님의 유머러스한 말씀에 오랜만에 한바탕 웃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제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글도 열심히 쓰고,
항상 밝고 넓은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2007. 2. 20 이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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