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고운노래모음 Vol.3/지구레코드(1978.10. 6)
박인희는 대학생 시절(숙명여대 불문과) 이필원과 함께 '뚜아 에 무아'(뜻은 '너와 나')라는
혼성 듀엣을 구성, 무대에 나타난다.
그후 결혼과 함께 솔로로 독립하여 음반을 발표하게 된다.
이 음반에는「방랑자」,「모닥불」,「세월이 가면」등 아름답고 편안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세월이 가면 (박인환 시, 이진섭 작곡, 이정선 편곡)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밴치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앨범 자켓 속 눈에 띈 낯설지 않은 옛 조미료 광고.
앨범 뒷면.
A면.
B면.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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