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문학자료·시집

천상병 시인 유품전(1)

이원식 시인 2008. 9. 27. 00:07

 노원구청 1층 갤러리에 마련된 '천상병 시인 유품전'(2008.9.18~11.15)을 들러보았다.

천상병 시인 생전에 쓴 원고지와 펜, 안경과 시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 모뉴망 등 시인의

유품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다.

안내인의 허락하에 카메라에 담아온 '천상병 시인 유품전' 전시장 사진들을 소개해 본다.

 

 천상병(1930~1993)

1930년 일본 히메지 시에서 태어남.

서울대 상대를 수료하고, 1952년 <문예>지에 시 <갈매기>로 추천완료

시집 <새>, <주막에서>, <천상병은 천상 시인이다>, <귀천>, <저승가는데도 여비가 든다면> 등과

산문집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문학선집 <구름 손짓하며는>, 동화집 <나는 할아버지다 요놈들

아> 등이 있다.

 

 *약력은 '천상병 시인 유품전' 안내문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