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or Movie/Audio Life ♬

오디오 에스프리(1)

이원식 시인 2009. 9. 6. 00:06

 

 좋은 오디오란 자연의 표정과 음을 닮아 있다.

 

 진공관 불빛이 곡조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계절. 가을!

 

 'Jadis'. 샴페인 골드색상의 패널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글체는 보기만 해도...

 

 'AE'의 제품들도 여느 제품들 처럼 초기 제품들의 품질이 우수하다.

 

 'B&W' 역시 구형인 'Matrix'시리즈를 좋아 한다.

 

 'JBL'의 'Lancer 44'모델. 'JBL'의 알리코 플레인지의 명기 LE-8T 유닛이 장착되어 있다.

 

 몇 안되는 국산 진공관 앰프의 자존심 중 하나인 '이연구소'. 지금의 '다니엘전자'.

 

 'McINTOSH'와 더불어 뗄 수 없는 기기 'Marantz'.

 

 앤틱한 분위기가 오랜 음악을 듣기에 좀 더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오디오 초보자 일수록 기기의 제품과 부품, 이론적인 논리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좋은 오디오 기기를 갖추려는 노력(Setting) 만큼 중요한 것이

 음악을 듣기에 좋은 분위기(atmosphere)를 만드는 노력이다.

 한 송이의 꽃도 주변 환경과 보는 이의 마음 가짐에 따라 느끼는 감흥이 제각기 다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