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시집『리트머스 고양이』의 인연(최재목 교수, 이종섶 시인)

 

 

이원식 시집『리트머스 고양이』의 해설을 써

주신 최재목 교수(시인, 영남대 철학과 교수)께

서 10월 19일 부터 영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

비에서 같은 대학 교양학부 박홍규 교수와 함

께'러브 붓다'라는 제목으로 회화작품 60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최 교수의 작품은 보이차와 매니큐어, 매

직펜, 치약, 스티커 등 다양하고도 독특한 그림

 재료를 사용 내용은 물론 표현 기법에 있어서

도 주목할 만한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최재목 교수의 시와 그림과 에세이『시를 그리고 그림

을 쓰다』열린시선, 2009, 10

 

 

또한, 시집『리트머스

 고양이』의 시집 뒷면 

표사글을 써주신 이종섶

 시인은 국토해양부와 

한국하천 협회가 주최하

고 주관한 제1회 하천문

학상 공모에서 1,000 여

 편이 넘는응모작 중

「물의 독서」라는 작품

으로 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6월 광화문 근처 커피숖에서, 우측 이종섶 시인 좌측 이원식

 

공교롭게도 시집『리트머스 고양이』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축하할 일이 생겨

내심 즐겁기만 하다. 두 분께 거듭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고

경사스로운 일들이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