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가 지나자 축하 메시지가 많이 온다.
내 자신 외부 활동이 그리 많지 않은 터라 연락 주신 분들이 더욱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다시 밀린 청탁원고를 쓰다가 문득 내 시집을 펼쳐 본다.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놓았다는 안심도 다시금
빈틈을 찾기 위해 냉정해지려 한다.
이제 다시 '붉은/푸른 고양이'는 놓아주여야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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