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누렁이 사진관

봄날! 문학청춘

이원식 시인 2010. 4. 8. 12:13

 

 봄날! 화창한 오후.

 지난 주에 한 약속으로 계간《문학청춘》(황금알 출판사)의 주간이신 김영탁 시인을 만나러 갔다.

 지하철 혜화동역에 내려 오랜만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아래방향으로 걸어갔다.

 골목 몇 개를 지나면서 재미있게 꾸며놓은 레스토랑을 사진에 담아보고~

 

'쇳대박물관'을 지나~

 

 '세실극장'도 지나고~

 

 '이화장(이승만대통령 기념관)' 맞은 편 이 건물 1층에 '문학청춘(도서출판 황금알)'이 자리하고 있었다.

 

 저물녘, 함께 자리한 대전의 박종빈 시인과 김영탁 선생님 나 이렇게 셋이 막걸리를 1차로 먹고,

 박 시인이 기차시간으로 먼저 일어나고, 자리를 옮겨 돼지껍데기에 막걸리~크!

 시이야기, 문학이야기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은 흐르고~

 

 올 봄호로 통권 3호를 발간한 계간 문예지《문학청춘》.

 시조 작품 지면이 있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우측 아래 '친환경인쇄물'마크, 국내 문예지 최초로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