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요란한 까치소리~♬
무슨 일인가 싶어 창밖을 내다보니 까치들 집수리를 하는가 보다.
나뭇가지를 입에 문 까치들 분주하다.
아직 한참이나 남은 겨울 채비 아니면 귀여운 새끼들이 태어난 것인지....
새들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을 떠는데,
한겨울이라며 좀 게을러진 내 모습 왠지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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