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백련차 미궁(迷宮)
이원식
다관(茶罐) 속 묵연한 도량
연(蓮) 한 송이
피어납니다
귀잠에서
깨어난
산문 밖
새 한 마리
절곡(折曲)한
어느 생(生)의 꿈
연초록
비구니 눈물
《시조미학》2013.하반기호
'■Poetry > 발표작·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조/ 시월 해독(解讀)/ 이원식《시와소금》2013. 가을호 (0) | 2013.09.17 |
---|---|
■시조/ 비둘기 모네『영주시민신문』2013. 8. 23일자 (0) | 2013.08.28 |
■시조/ 모월(某月) 창경궁/ 이원식《시조세계》2013. 여름호 (0) | 2013.07.08 |
■시조/ 어느 할머니 한 폭/ 이원식《시조세계》2013. 여름호 (0) | 2013.07.01 |
■시조/ 집으로/ 이원식《시조세계》2013. 여름호 (0) | 2013.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