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화백의 작품「가로수」
■시조
가로수*
이원식
가로수 우듬지엔
도리천(
아버지 따라 어머니가
또 아이가 따라갑니다
눈시울 붉은 저물녘
강아지도
황소도
*가로수: 장욱진 화백(1917-1990)의 1978년 작품. 캔버스에 유채(30x40.7Cm)
《문학저널》2014.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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