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or Camera/디카 스토리·디카 시

4월...봄...꽃이 핀다

이원식 시인 2017. 4. 3. 00:06


그렇게 봄이 오고, 그렇게 또 꽃이 핀다.

목련이 곱고, 벚꽃이 곱다.

개나리가 노래하고, 진달래가 수줍다.

오랜만에 파란 하늘, 따스한 햇살......츄리닝 바람에 똑딱이 카메라 달랑 들고 동네 꽃들과 인사한다.

"안녕~~"

문득 자전거 주차장에서 본 반가운 이름....

"삼천리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