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렸을까? 아파트 주변 화단에 버려져 흙도 묻고 뒹굴고 있는 하얀 탁상시계.
일단 집으로 데려와 분해.
늘 그렇듯이 아주 간단한 수리. 기름칠하니 종도 잘 친다.
크리너와 안경 닦는 천으로 깨끗이 목욕.
없던 마크도 하나 떡 붙여주고!
잘 간다. 살아났다. ㅎㅎ
고장난 부분. 그냥 꽈놓을까 하다가 납땜..
새 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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