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寒露) 처서, 백로, 추분이 지났음에도 한낮의 햇살은 한여름 같이 뜨겁기만 하다. 뉴스를 보니 한글날인 금요일부터 는 한결 선선해 진다고 한다. 화초들도 아직 한여름 때처럼 푸릇(!)하다. (*사진은 2015. 10. 7 안방에서) 한로(寒露) 찬 이슬 맺히는 한로에 접어들면 농부들은 잠시 머뭇거릴 겨를..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5.10.08
추분(秋分) 지리한 여름을 무사히 함께 지낸 화초들.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사진은 2015. 9. 22 베란다에서) 추분(秋分) 들판은 어디서나 귀뚜라미 울어예고 바람에 마르는 콩꼬투리 툭툭 터지는 소리 조 이삭, 수수 이삭 여물어 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의 들녘..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5.09.23
처서(處暑)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함께 더위를 이기고 가을을 맞이하는 크로톤. 노란색이 아름다운. (*사진은 2015. 8. 22, 거실에서) 처서(處暑)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