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白露) * 이른 아침 중랑천에서 코스모스를 보았다.-사진, 오늘(8일) 백로(白露) 하얀 이슬 산들바람 가을을 보내주자 발 밖의 물과 하늘 청망한 가을일레 앞산에 잎새 지고 매미소리 멀어져 막대 끌고 나와 보니 곳마다 가을일레 ―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사계시(四季時)』중 백로는 들녘의 농작물에 흰 ..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0.09.08
처서(處暑) 처서 즈음 새벽 바람은 선선했었는데, 올해는 아직 무더위가 가실 줄을 모르고... 처서(處暑)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은 익어가는 곡식을 바라보며 농쟁기를 씻고 닦아..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0.08.23
입추(立秋) 8월 7일은 입추이고 8일은 말복인데, 일기예보에서는 올해 더위가 오래 갈 거라는... 입추(立秋)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것이 입추이다. 입추라 해도 더위는 여전하여 '잔서(늦더위)'가 계속된다. 이때쯤이면 김장용 무·배추를 심기 시작한다. 벼논에서는 목도열.. ■the others/無可無不可·Poster etc....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