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일 때
이원식
함초롬히 야윈 할미 태극기를 팔고 있어요
안면기형(顔面畸形)에 아미 감추고 한 평생 에이는 맘
저 손님 고개 돌릴까 깃발 뒤에 가려 섭니다
《문예비전》2007. 1-2월호
|
'■Poetry > 발표작·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조/ 퇴계(退溪)의 편지 《유심》2007.여름호 (0) | 2007.11.04 |
---|---|
■시조/ 모정(母情) 《한국동시조》2007. 봄호 (0) | 2007.11.04 |
■시조/ 하늘로 흐르는 강 《나래시조》2006. 겨울호 (0) | 2007.11.04 |
■시조/ 귀천(歸天)을 위하여 『나래시조 四十年史』2006.12 (0) | 2007.11.04 |
■시조/ 풍장(風葬) 『용인시민신문』 2006.11.9일자 (0) | 2007.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