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집/第1詩集·누렁이 마음·모아드림, 2007

시집 『누렁이 마음』표지 / 목차

이원식 시인 2007. 11. 4. 21:23

 

 

목차

自序

제1부 버려진 자개장


다시 찾은 절터
누렁이 마음
풍장
귀천을 위하여
비구니와 커피
바람도 없는 밤
무생가
학림사의 망중한
감밤에
하늘로 흐르는 강 - 종군위안부 할머니를 생각하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일 때
꽃을 위하여
버려진 자개장
어떤 해탈
돌의 깊이
마주한 거미

제2부 낯선 모이


다듬이질
자모사
봄비
바퀴를 위하여
암자 가는 길

게이트볼
김천 나서는 길에
오월주
꽃씨
낯선 모이
몹시 아프던 날
은행나무 가로수길
비 그친 후
겨울 고사목
반(半)을 위하여

제3부 노루귀


새벽길
노루귀

중랑천에서
개울가에서
여름
덕분에
난초화
마지막 잎새
얼굴
세월꽃
네모딱지
사부곡 - 달밤
시골 할미
해금소리
하얗게 서서

제4부 하얀 고백


안과 밖
119에서 알립니다
금산의 아침
무가무불가
반짝
영화에서처럼
낡은 구두
만추
가을 허기
추일 - 박용래 시인을 생각하며
무서운 놀이
초승달
하얀 고백
인사동 찻집에서
네 몫의 사랑
사랑

제5부 겨울 메꽃


무량한 사진
정월 보름밤
솔깃
도둑괭이의 봄
그들도
사라진 공원
비 갠 날의 삽화
인사동 사건
마네킹을 위하여
가을 풀섶
배오개다리에서
사부곡 - 산책길
겨울의 환(幻)
분신을 위하여
겨울 메꽃
양로원 할머니가 본 것

연시조 4편


만해의 옷깃
동묘에서
정체성을 찾아라
퇴계의 편지

해설 - 정형으로 빚어진 비승비속의 서정 / 유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