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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하는 후회 3가지

이원식 시인 2007. 11. 4. 22:25

 






죽을 때 하는 후회 3가지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다 주듯이
 충실하게 보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다 준다.
-Leonardo da Vi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