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우수문예지구입배포사업 심의 결과 발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에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우수문예지구입배포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예지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과 교도소문고, 진중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이 사업은 독자와 작가, 문예지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문화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키로 선정된 문예지는 21종이며 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문학, 문학사상, 문예중앙, 문학과사회, 문학동네, *문학들, 문학수첩, 세계의문학, 실천문학, 작가세계, 창작과비평, 한국문학, 계간문예, ASIA, 시안, *시와반시, *시와사상, 시와시학, 어린이와문학, 아동문학평론, 현대비평과이론
※ *표는 지역문예지.
배포대상 문예지 선정은 다음과 같이 추진하였습니다.
ㅇ '심의위원회' 구성
-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 문예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의 추천과 우리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심의위원 뱅크를 활용해 먼저 각 문예지 관계자 및 전년도 심의위원, 타 사업 심의위원 등을 배제했습니다. 심의위원은, 역량과 경륜 높은 중진 문학인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07년도 우수문예지구입배포사업 심의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의위원(10명)
김창완(시인), 이시영(시인), 이경림(시인), 김원우(소설가), 임철우(소설가), 정지아(소설가), 오생근(평론가), 김인환(평론가), 정홍수(평론가), 최윤정(아동문학가) 등 10명
ㅇ 심의회의 진행
- 심의회의는 2007년 6월 27일에 개최되었으며, 아래의 심의기준에 따라 심의위원이 토론과 합의를 거쳐 21종의 문예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의기준]
ㅇ 문예지로서의 대표성
ㅇ 문학 분야 발전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
ㅇ 원고료를 지급하는 문예지
ㅇ 고려사항
- 동일 조건일 경우 장르 우선 적용
- 1년 이상 발간된 문예지 우선 고려
열악한 출판 환경에도 불구하고 문예지를 펴내고 계시는 모든 문예지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불가피하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문예지 관계자 여러분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더욱 많은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