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조》2008. 제24호
부산시조시인협회에서 발행하는 시조전문지이다.
“08년 상반기 23호부터 부산시조는 한국도서인증번호 ISSN 2005-1956을 따내어 전국적으로
배포되었다(‘편집후기’ 중에서)”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부산시조시인협회의 열정적 노력의
성과로서 부산지역을 너머 우리나라 문단 전체로 확대된 것인데, 시조인의 한 사람으로 큰 박
수를 보내드린다.
“우리 부산시조도 귀를 기울일 때라고 본다.
(중략) 부산시조는 끝까지 부산시조다워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오로지 순수
시조문학을 지향하며 키워온 역사적 뿌리와 정서를 격조 높게 지키고 유지하고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작품의 질을 스스로 따지고 뼈를 깎아야 할 것이다.”
- 부산시조 주간 박정선 ‘편집후기’ 중에서
조금은 도전적이며 실천 강령과 같은 말씀에서 ‘부산시조’의 시조사랑과 함께 철저한 문학정신
을 엿보게 된다. 비단 시조인 뿐 아니라 문인이면 누구나 반드시 각인 되어야할, 그리고 실천해
야할 필언(必言)이기에 가슴 깊이 담아 본다.
‘부산시조’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차례’.
기획특집, 특집, 소시집, 초대시, 회원작품, 작품평 평론, 어린이 시조 등 374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으로 꾸며져 있다.
▶‘권두언’(회장 정해송 시인) (PP.22-24)
▶‘기획특집/독도’ (PP.25-72)
▶‘특집/故 박구하 시인 추모’ (PP.73-105)
▶‘시조과수원/ 어린이 시조’ (PP.349-361)
창신초등학교 어린이 14명의 시조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미래를 위한 기획이며, 인상적이다.
▶‘편집후기’(PP.370-373)
▶부산시조 신인상 작품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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