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있어도 교토가 그립구나, 소쩍새 울음"
- 바쇼
요며칠 입안이 헐고 목이 좀 아프더니 결국...
정신은 오히려 맑아지고, 엊그제 본 보랏빛 붓꽃이
자꾸 떠오른다. 그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것일까.
'■Photo or Camera > 디카 스토리·디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으로 가는 시간 - 중랑천 (0) | 2010.06.13 |
---|---|
■시조/ 돌의 깊이/ 이원식 (0) | 2010.06.07 |
뒤돌아보면... (0) | 2010.06.02 |
■시조/ 지금도 마로니에는/ 이원식 (0) | 2010.05.31 |
■시조/ 어느 무명 배우의 죽음/ 이원식 (0) | 2010.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