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심여화(心如花)
이원식
차라리
가져가라
바람결에
몸 실어도
눈 뜨면
다시 그 자리
흐드러진
개망초꽃
어스름
생(生)의 편린(片鱗)들
단애(斷崖) 곁을
맴돕니다
《시조21》2011. 하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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