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명경조탁(明鏡彫琢)
이원식
황매화꽃 그림자
계곡으로 드리우자
속진(俗塵)의 물소리 속
차고도 따듯한 남상(濫觴)
풍경(風磬)이 울릴 때마다
올챙이들
꼼지락
- 《화중련》2016.상반기호 수록작
『2017계간《좋은시조》가 선정한 좋은 단시조』2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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